(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3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울산 더M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 자원봉사자 7만2천명과 480개 자원봉사단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장은 자원봉사자의 그간 노고와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 자원봉사자 32명과 단체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한 수많은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온정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배려의 손길이 행복 울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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