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철도노조 5일부터 파업 예고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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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철도노조 5일부터 파업 예고 '비상수송대책' 마련

중도일보 2024-12-03 17: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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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철도노조 파업 안내문
전국철도노조 파업 안내문.

수원시가 3일 전국철도노동조합(전국철도노조)의 5일부터 총파업 예고에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조는 5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지나는 열차 중 파업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1호선,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제외)이다.

시는 광역버스 증차(증회) 운행, 시내버스 43개 노선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또 택시 종사자들에게 파업 기간에 택시 운행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먼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3007번, 5100번, 7000번, 7001번, 8800번, 3000번, 7770번, 7780번, 7800번 등 9개 노선에 예비차를 각 1대(총 9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버스 43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현재 수원시는 철도 역사 주변에는 철도노조 파업을 알리는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수원시 모든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 상황을 알리고 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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