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3일) 발표한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전 같은 달보다 1.5% 올랐다. 지난 9월(1.6%)와 10월(1.3%)에 이어 3개월 연속 1%대에 머물렀다. 이 지수는 2020년이 100으로 기준점이다.
채소류 물가가 전년 대비 10.4% 뛰며 전체 물가를 0.15% 올렸다. 국제유가 하락,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석유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가격이 내리면서 전체 물가를 0.22% 끌어내렸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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