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인도 여행 중 한 가정집을 방문해 육아에 돌입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나홀로 인도 여행하던 장영란이 목격한 충격 실태 (인도부자가 사는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장영란, “아이들은 절대로 거짓말 안 한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제가 세계적으로 소문이 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인도의 가정집에 초대를 받았다"라고 인도 여행 중 뉴델리 주택가로 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장영란은 "집이 너무 좋다. 입구부터 장난 아니다"라고 놀라워했고, 초대받은 집은 사흐니 가족으로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었다.
장영란을 반갑게 맞이한 사흐니 가족에게 장영란은 한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건넸고, 사흐니의 아빠 히떼시는 집을 소개하자 장영란은 "집에 신당까지 있다. 아침마다 기도하냐"라고 물으며 "여신님.. 감사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 우리집보다 더 좋고 예쁘다"라고 감탄했으며 사흐니 가족이 웰컴 푸드로 준비한 감자 호로파 볶음, 흰 병아리콩 볶음을 맛보며 "팔아도 되겠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사실 엄마가 아기 보느라 힘들다"라며 막간 육아를 맡겠다고 하자 엄마는 막내를 건넸고, 이를 본 장영란은 "바로 던져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막내의 계속되는 울음에 장영란은 첫째, 둘째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아이들의 머리를 땋아주며 이야기를 시도했다.
이에 장영란은 "이모 뭐 하는 사람인지 맞춰봐라"라며 "유명한 배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영상을 보여줬고, "NO"라고 외쳤던 첫째 딸 자냐는 이제서야 믿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자냐에게 '장영란이 몇 살처럼 보이냐'라고 묻자 자냐는 "28살"라고 말해 장영란을 기쁘게 했고, 이를 들은 장영란은 "딩동댕. 정답입니다. 아이들은 절대로 거짓말 안 한다”라고 강조했다.
곧바로 장영란의 나이가 46세라는 제작진의 말에 자냐는 장영란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라워 했고, 장영란은 "그걸 왜 얘기하냐 갑자기 멀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 "아들 준우랑 20살 넘어서까지 뽀뽀를.."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날 장영란은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 준우를 반갑게 맞이하며 준우의 아침 기상에 대해 "세상에 우리 아들은 벌떡벌떡 잘 일어난다"라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영란은 팬케이크를 먹는 준우와 이야기를 나눴고, 준우의 입에 크림이 묻자 “뽀뽀”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카메라 끄고 싶다. 쇼윈도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준우가) 몇 살 때까지 뽀뽀할 생각이냐"라며 "김구라는 동현이 스무 살 때까지 했대”라고 개그맨 김구라와 그의 아들 김동현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나도 그러고 싶다. 준우가 받아들일 때까지"라며 "허락한다면 20살 넘을 때까지 뽀뽀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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