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 “서울 미식 브랜드화 관광산업 발전 핵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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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 “서울 미식 브랜드화 관광산업 발전 핵심 전략”

투어코리아 2024-12-03 14:3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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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미식주간 간담회 모습/사진=서울시의회 
2025 서울미식주간 간담회 모습/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송경택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5 서울미식주간’ 발전 방향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을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2024년 서울미식주간을 총괄한 김기정 총감독이 발제를 맡았고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오세득·남준영 셰프, 홍신애 요리연구가, 장은실 ‘매티즌’ 편집장, 김혜준 푸드칼럼니스트, 임준영 청년 셰프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정 감독은 “서울미식주간이 서울의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아 메가시티 서울을 세계 미식 도시화 할 수 있는 강력한 모멘텀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 핵심 전략으로 “미식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진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같은 상의 제정과 미식업계 전 분야로의 확장, 미식주간 참여 셰프 및 부스의 퀄리티 향상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미식 산업의 비전 제시와 프리미엄화, 25개 자치구와의 협력․연계로 지속가능한 미식관광상품 개발”을 제시했다.

오세득 셰프는 “미식브랜드 성공을 위해 전통음식에만 얽매이지 말고 서울미식주간의 음식 주제를 확장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식을 발굴·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준영 셰프는 “행사 성공을 위해 관의 지원보다는 기업의 협찬과 음식업계의 자립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준영 셰프는 “시민들이 음식을  맛보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홍보와 연계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음식 테마별 행사 구성, 여성 요리사를 위한 특별상 제정, 자치구와 서울시 미식 행사의 체계적 연계 및 연간 계획 수립 등의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송경택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5 서울미식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식 브랜드화는 서울의 미식도시 이미지메이킹과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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