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신곡 ‘고리’ 발매 기념 게임 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이 마리오'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텐츠 '데시벨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정동원은 “신곡 고리로 돌아온 정동원이다. ‘고리’로 돌아온 만큼, 계속 돌고 돈다는 의미에서 ‘데시벨 게임’을 해보겠다. 데시벨이 45가 넘으면 안 된다”라며 게임의 과정과 진행 방법을 설명했다.
정동원은 데시벨을 지키기 위해 작은 목소리로 게임에 열중했다. 1단계 컵라면 먹기부터 블록쌓기, 팝핑캔디 먹기, 라면땅 먹기 등 총 10단계로 이루어진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중간중간 큰 소리를 내어 미션에 실패할 때마다 머리띠와 두건 등 귀여운 소품들을 벌칙으로 착용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 '고양이 마리오'는 실패할 때마다 무조건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고리로 이어져 있는 게임이다. 정동원은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 스테이지를 시작,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며 게임 플레이에 열중했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결국 1탄 깨기에 성공한 정동원은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된다. 그래도 안된다면, 이럴 때 '고리'를 들어라"라고 말하며 신곡 '고리'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정동원은 스태프들과 함께 '카트라이더' 게임 즉석 대결까지 펼치며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11일 1년 2개월 만의 신곡 '고리'를 발매했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 곡으로, 슬픔, 아픔, 그리고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사랑의 관계는 항상 정반대의 감정이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내어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동원은 앞서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를 통한 일본 진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 발매를 통해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ENA ‘시골에 간 도시Z’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주목받는 육각형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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