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클라우디안(CLOUDIAN)이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담은 신곡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라우디안 새 싱글 '레클리스 원(Reckless One)'이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새 싱글 '레클리스 원'은 클라우디안의 강인한 의지와 포부를 내포,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유 갓 미 쓰루 디스(You Got Me Through This)' 등 총 두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레클리스 원'은 '무모해 보이는 시련과 도전에도 묵묵히 마주하겠다'라는 단단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 기타와 바이올린의 크로스 연주가 곡의 시너지를 극대화, 폭풍이 몰려오기까지 점점 고조되는 흐름을 음악으로 표현해 곡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곡 후반부 쏟아내는 래핑과 어우러진 거친 밴드 사운드가 주를 이루면서 음악적 시너지를 완벽하게 끌어올렸다.
I was standing right next to you, fighting against the world
난 세상과 맞서 싸우는 그대 곁에 서있었어
I already knew, no matter what I do nothing will ever change
나도 내가 무엇을 하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거란걸 알지만
yet, I'm still standing here for you,
그럼에도 난 아직 이 자리에 서있어
fighting against the world
세상에 맞서는 그대를 위해
even though you’re gone,
그대가 떠났어도
no matter what I do nothing is ever coming back
내가 무엇을 하든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겠지만
yet, I'm still here for you
그럼에도 난 아직 이 자리에 서있어
클라우디안의 굳건한 의지가 엿보이는 가사 역시 이번 노래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클라우디안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보컬 브라이튼은 파도에 맞서 바다를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단단한 의지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한편 클라우디안은 록, 메탈 사운드를 기반으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한국형 에픽 록 사운드'를 표방하는 밴드다. 다채로운 악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화려하고 풍성한 사운드와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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