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 김경희, 과학고 유치로 명품 도시 완성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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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김경희, 과학고 유치로 명품 도시 완성 비전 제시

뉴스영 2024-12-03 11:4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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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사진=이천시청)

(이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과 첨단산업을 연계한 명품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3일 기고문을 통해 이천시의 발전 가능성과 과학고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천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특산물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강소도시”라며 “그러나 교육 인프라의 부족은 우리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과학고를 유치해 이천을 미래 첨단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 인프라의 개선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천시는 이미 명품 설봉공원과 분수대오거리 광장 등 대표적인 공공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삶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의 품격을 상징한다”며 “교육 분야에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첨단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이천의 과학고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과 산업, 미래 인재를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학고 설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육성을 결합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산업,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김 시장은 “과학고 유치는 단순히 학교 하나를 설립하는 것을 넘어, 우리 도시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를 통해 이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우뚝 설 것이며, 시민들의 자부심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경기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고 유치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과학고 유치가 성사된다면, 이천시는 문화, 관광, 첨단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가 과학고 유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모델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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