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일 간호학과 소속의 곽영준, 김보은, 노용주, 박소은, 이홍영, 홍진희 학생(3학년)이 논문 ‘한국과 외국 비의료계열 대학생의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차이’를 국내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은 경동대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료를 수집한 후 이를 연구로까지 확장했다.
이번 논문은 한국건강간호융합학회지 2024년 11월호에 게재됐다. 강균영 지도교수는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뿐 아니라 연구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며 “간호사가 될 이들이 ‘간호사 이미지 향상 필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연구에 임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경동대는 매년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70여 국에서 온 외국인 대학생 100~200명과 기숙 생활을 하며, 수준별 영어 커뮤니케이션 수업·문화체험 등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인맥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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