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의원, 천안 폭설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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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천안 폭설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연합뉴스 2024-12-03 11:0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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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폭설 피해 현장 점검 천안 폭설 피해 현장 점검

(천안=연합뉴스) 김석필 충남 천안시 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8일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있다. 2024.11.29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j@yna.co.kr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충남 천안지역에서도 과수농가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천안을) 의원에 따르면 성환읍의 경우 폭설로 인해 일부 농가의 축사 지붕이 무너지면서 젖소가 매몰되기도 했고, 블루베리 농가에서는 하우스 시설, 방조망 시설 등이 완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거봉·샤인 머스캣 주산지인 입장면에서도 70여곳에 달하는 포도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붕괴하면서 6만6천115㎡ 면적의 포도 농장이 막대한 피해를 봤다.

이 의원은 "대규모 재난으로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신속한 지원 없이는 피해가 장기화할 우려가 큰 만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선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폭설은 홍수와 달리 피해 규모가 증가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정확한 피해추산을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업무포털(NDMS) 입력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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