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에코프로가 이규봉 에코프로이엠 부사장 1명을 포함해 11명을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일 에코프로는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4명 등 총 11명이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추진과 미래 소재 개발, 경영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회사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임원을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방한민 에코프로비엠 전무와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상무, 이성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무 등 발탁인사 3명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그룹 최초 여성 전무인 김순주 에코프로 전무 승진 인사로 능력 있는 여성 인재들에게도 차별 없이 승진 기회를 부여한다는 인사 방침을 천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전무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키면서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사장 승진
△에코프로이엠 이규봉
◇전무 승진
△ 에코프로 이승환 이수호 김순주
△ 에코프로비엠 방한민 최윤영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강동현
◇상무 승진
△ 에코프로비엠 이현진 오동구 공보현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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