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NIGHT‘ Concept Poster Day Ver.’는 따스한 분위기가 멤버들을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햇살을 머금은 채 짓고 있는 기분 좋은 미소,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댄디한 스타일링에서 트레저 특유의 친근한 매력이 가득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 색깔을 예감케 한다.
이번 포스터는 지훈·요시·하루토·최현석부터 도영·소정환·준규, 아사히·박정우·윤재혁까지 세 차례에 나뉘어 업로드돼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각각 자전거, 실뭉치, 기타 등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이 함께 게재돼 과연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의 새 디지털 싱글 ‘LAST NIGHT’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욱진·Diggy·Jared Lee 등 YG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
‘LAST NIGHT’ 활동에 이어 트레저는 내년 2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YG 측은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 팬 분들께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가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던 터라 지난 트레저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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