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송추IC 방면 노고산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럭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노고산터널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뉴시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송추IC 방면 노고산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럭에 불이 났다.
해당 화재 사고로 차량 1대가 타고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차량 탑승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지난 2일 밤 11시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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