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교통안전 강화 위해 성동경찰서-한국도로교통공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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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교통안전 강화 위해 성동경찰서-한국도로교통공단과 맞손

파이낸셜경제 2024-12-03 09:3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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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8일 성동구가 성동경찰서-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성동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 교통 시설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28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청장, 성동경찰서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 교통사고 예방 및 혼잡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 교통약자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성동구가 교통 정책 수립,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유지 관리를 하게 되며, 성동경찰서는 교통안전 지도 및 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교통개선안 마련, 교통사고 분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각 기관은 교통 위험지역 개선, 교통혼잡 해소, 보행자 및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교통사고 없는 성동구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 시설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누적된 경험과 전문성,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교통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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