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에서 바 부문 톱10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태틀러는 영국에서 시작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매년 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호텔 레스토랑 바를 100곳씩 선정한다. 한국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더 라이브러리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벽난로와 서적이 있는 '더 라이브러리 바' 남산 전망과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라운지 바'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널 바' 프리미엄 위스키를 즐기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등이 마련됐다.
특히 매일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오감으로 위스키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된 '레이디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 등 국내 단독 위스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최근 '라 리스트 2025'에서도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로 톱200에 선정됐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6회 연속 중식당 '팔선'은 3회 연속 톱1000 레스토랑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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