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장보기·쇼핑 서비스에 '홈플러스 마트직송'이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 마트직송 서비스에는 기존 기업형슈퍼마켓과 달리 사륜차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전자렌지 등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비식품 물건도 구매할 수 있다.
예약배송 기능도 배민장보기·쇼핑 서비스 최초로 제공한다. 최대 4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민장보기·쇼핑에서 6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4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5%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 결제시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있다. '홈플대란' 기획전도 운영한다.
앞서 배민장보기·쇼핑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GS더 프레시 등 다채로운 유통채널이 입점했다. 배민은 이에 대해 배민 이용자층 2200만 명과 오래된 경험으로 축적된 즉시배송 노하우 때문으로 분석했다. 배민은 1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배달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가전, 패션, 디지털 등 다양한 사품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권재홍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COO)는 “홈플러스 마트직송이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하면서 음식을 벗어나 다양한 제품군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확대됐다”며 “다채로운 셀러들과 협업을 통해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