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테라스+마당"… 변정수, 15년 전 매입한 단독주택 공개

변정수가 전원주택 집을 공개했다./사진=채널A 방송캡처

배우 변정수의 으리으리한 단독주택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톱 모델이자 배우 변정수가 15년전 구입해 살고 있는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탁 트인 마당이 돋보이는 변정수 집은 15년 전 매매했다고 전해졌다. 위치는 경기 광주시로, 변정수를 닮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1층에는 차분한 색감으로 꾸민 스튜디오 같은 거실이 있었고,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빈티지 주방도 보였다. 디자인 소품이 구경거리로,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줬다. 이어 나무 장식의 계단을 오르면, 천고가 높은 아담한 2층 거실이 보였다. 그야말로 변정수의 취향이 가득 담긴 곳이었다.

배우 변정수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방송캡처

변정수는 "이 집에 산 지 어느덧 15년"이라며 "이 깊숙한 곳에 들어와 산 지 벌써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집에서는) 차 소리가 잘 안 들린다. 아침에는 새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너무 좋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그는 "친구들을 한 번 불러서 밥을 먹이고 싶더라. 그래서 초대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변정수의 절친한 지인으로 홍석천, 윤현숙, 변정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