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다인이 남편인 이승기의 영화 시사회 현장을 찾아 응원을 전했다.
2일 이다인은 "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이 공개한 사진에는 2일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의 VIP 시사회를 찾은 이다인이 객석에서 무대 인사 중인 이승기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다인은 스크린 위 삭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승기의 얼굴 옆에 "꺄"라는 글과 하트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해 4월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은 지난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다인은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승기는 '대가족' 개봉과 TV조선 예능 '생존왕' 출연, 오는 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다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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