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위기다...PSG 공중분해? 엔리케, 선수단과 불화+“스쿼드 퀄리티 만족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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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위기다...PSG 공중분해? 엔리케, 선수단과 불화+“스쿼드 퀄리티 만족 불가”

인터풋볼 2024-12-03 0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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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수단과 불화가 있고, 선수단 퀄리티에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PSG는 유럽대항전서 성적을 잘 내지 못하고 있다. 리그앙에서는 원체 강력한 우승 후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맥도 못 추린다. 그동안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에 당연히 UCL 우승이 목표인데, 현재 리그 페이즈 순위는 25위다. 1차전에서는 지로나를 상대 자책골로 겨우 1-0으로 이겼으나 2차전 아스널에 0-2로 패배했고, 3차전 PSV 아인트호벤전에서는 1-1로 비겼다.

4, 5차전에서도 패배하면서 16강 직행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상위 8개 팀에 들어야 16강 직행인데, 어려운 상황이다. 9위부터 24위 안에 들어 16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목표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 선수들과 엔리케 감독의 불화설이 나왔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PSG 내부 소식에 능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엔리케 감독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선수는 엔리케 감독의 요구에 좌절하고 있고, 바르콜라 계약 연장은 현재 보류 상태다. 여러 선수와 엔리케 감독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비풋볼
사진 = 비풋볼

바르콜라뿐이 아니다. 우스만 뎀벨레도 대상자다. 'PSG 리포트'는 또한 PSG 내부 소식에 능한 탄지 로익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뎀벨레와 엔리케 감독 간의 관계가 점점 긴장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뮌헨전 뎀벨레의 퇴장 이후 그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이제 뎀벨레의 행동이 경험이 부족한 선수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에 지쳐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서 "뎀벨레는 아스널전에 왜 자신이 명단 제외였는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왜 자신만 처벌 받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뎀벨레는 비공개적으로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PSG의 전술이 지나치게 통제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엔리케 감독이 뎀벨레를 잃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아스널과의 UCL 리그 페이즈에서 명단 제외였던 뎀벨레는 아직까지 불만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당시 뎀벨레가 엔리케 감독과 잘 풀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완벽하게 해결되진 않은 듯하다.

여기에 엔리케 감독의 진심도 나왔다. 매체는 2일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엔리케 감독은 공개적으로 말한 것과 달리 스쿼드 질에 만족하지 않았다. 보드진은 뮌헨전 패배 이후 스쿼드를 강화하여 변화가 필요하다고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선수단 퀄리티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선수단과의 불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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