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CNBC는 마스터카드 데이터를 인용해 지동차를 제외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지난해보다 늘었으며 온라인 쇼핑에 집중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상 매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14.69%가 늘었으며, 같은기간 매장 내 매출은 역시 전년비 0.7% 증가에 그쳤다.
세부 항목별로는 의류와 주얼리, 전자제품 소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터카드의 스티브 사도브 수석 고문은 “쇼핑객들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최대한 활용했다”며 “지갑을 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프로모션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더욱 전략적이고 의도적으로 분배된 소비를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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