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삼성 전자 계열사들이 미래 성장을 이끌 차세대 리더들을 발탁하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3명, 상무 승진 8명 등 총 12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지난해보다 규모는 축소됐다. 특히, 40대 임원 승진 비율은 66%로 높아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6명, 상무 9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켰고,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 등 총 10명을 승진 발령했다. 삼성전기는 유일하게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각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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