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신보,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 맞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남도-신보,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 맞손

파이낸셜경제 2024-12-02 18:45:38 신고

3줄요약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과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 불균형 해소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가 글로벌 으뜸기업을 포함한 지역 특화 스타트업(연 30개 사 내외)을 신보에 추천하면, 신보에서는 전남도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평가 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비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맞춤형 성장지원(성장단계별로 보증한도 10억에서 최고 200억 원까지 지원)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 지원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협약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앞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