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결단 내렸다...맨유 ‘차기 주장감’ DF 눈독! 이적료 최소 740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레알 마드리드, 결단 내렸다...맨유 ‘차기 주장감’ DF 눈독! 이적료 최소 740억

인터풋볼 2024-12-02 18:45:00 신고

3줄요약
사진 = 365스코어
사진 = 365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디오고 달로트에 관심을 보인다는 주장이다.

스페인 ‘렐레보’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많아지고 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적설 중 하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여름 이적시장에 레알로 간다는 이야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이 주시하는 유일한 오른쪽 풀백이 아니다”라며 달로트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전했다.

매체는 이어서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른쪽 풀백 달로트에게 관심을 보였다. 레알 보드진들은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달로트의 상황을 알고 싶어했고, 이는 명확하다”라며 달로트가 차선책으로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수비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니 카르바할이 나이가 많이 들었고, 이번 시즌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장기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1순위는 알렉산더-아놀드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소속 월드클래스 풀백인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이적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레알은 최근 리버풀에 알렉산더-아놀드 영입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지난달 30일 “레알은 리버풀에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대한 열망을 전달했다. 리버풀은 여전히 알렉산더-아놀드와 재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과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서 양 팀 보드진은 식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때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는 추측도 있다.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리버풀 성골 유스 출신으로 부주장까지 맡고 있기에 팀에 대한 애정이 엄청 나고, 리버풀도 알렉산더-아놀드를 붙잡고 싶어한다.

레알은 차선책으로 달로트를 낙점한 모양이다. 달로트는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른쪽 풀백으로, 알렉산더-아놀드만큼 뛰어나지는 않으나 언제든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큰 부상 없이 계속해서 경기를 든든하게 뛰고 있어 맨유 팬들 사이에서는 ‘차기 주장감’이라는 말도 나온다.

관건은 이적료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레알은 맨유로부터 달로트를 빼오려면 5,000만 유로(740억) 이상의 금액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라며 높은 이적료를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