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제23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신은(49) 후보와 백혜진(40) 후보가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단독 출마한 이들은 전체 조합원의 70.76%가 참여한 투표에서 97.36%의 찬성표를 얻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신 지부장 당선인은 대전신흥초 교사로 전교조 대전지부 사무차장, 참교육실장, 초등동부지회장, 초등정책국장을 거쳤다.
백 사무처장 당선인은 대전오류초 교사로 전교조 대전지부 홍보국장을 역임했다.
이들은 "교육 양극화를 넘어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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