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주, 10, 9점장타로 송민지 25:6 완파
종전 지난시즌 스롱피아비 기록
최연주는 2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4/25 하이원리조트 LPBA챔피언십’ 2차예선(PQ)에서 최연주는 송민지를 9이닝만에 25:6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서 최연주는 장타 두 방(10점, 9점)을 앞세워 송민지를 압도했다. 최연주는 1이닝 첫 공격부터 하이런10점을 터뜨려 이미 10:2로 크게 앞선 채 경기를 시작했다.
최연주는 이후 1~7이닝 동안은 5득점에 그쳤으나 여잔히 15:6으로 넉넉히 앞섰고, 8이닝 째엔 9점장타를 터뜨려 단숨에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9이닝 째엔 ‘선공’ 송민지가 공타하자 최연주가 후공서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최연주가 기록한 애버리지는 LPBA 통산 최고기록과 타이다. 현재 LPBA 최고 애버리지 기록은 2.778로, 지난 시즌 개막전 64강서 스롱 피아비(우리원위비스)가 이금란을 9이닝만에 25:6으로 승리하며 세운 기록이다.
다른 테이블 2차예선전에선 장가연(에스와이바자르)이 김사랑에 25:16(20이닝), 조예은(SK렌터카다이렉트)이 김효주에 25:13(24이닝) 낙승을 거뒀고, 이우경 정수빈(NH농협카드그린포스) 김보라 오수정 정경옥 이유주도 나란히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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