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강연자로 나선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을 주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전략과 숨겨진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 K-콘텐츠를 이끄는 게임산업의 저력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e스포츠 현장에서 느꼈던 감동과 에피소드, e스포츠에 대한 자신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송지혜님은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준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계속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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