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SWITCH’ 신규트랙 기후테크 4개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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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SWITCH’ 신규트랙 기후테크 4개팀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4-12-02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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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신규트랙 수상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풍벤처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신규트랙 수상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풍벤처스]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소풍벤처스는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를 9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올해부터 선보인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트랙(Growth Stage)과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신규트랙(Ground Stage)으로 진행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올해 두 차례 데모데이를 통해 20여개 이상 기후테크를 선도할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했다. 지난달 26일 진행한 신규트랙 데모데이에서는 에이스인벤터(컬러·투명·유연 태양전지 모듈)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쓰리아이솔루션(산업용 비파괴 성분검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다이나믹인더스트리(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후 고순도 유가금속 회수 솔루션)팀과 아론(IOT 기술 기반 전기차 충전 시스템 통합 운영 솔루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에이스인벤터는 세계 최초로 하이드로겔 태양전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컬러, 유연,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쓰리아이솔루션은 중성자 성분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 검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폐태양광 패널에서 고부가가치의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을 활용해 탄소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론은 IoT 기술 기반 전기차 충전 시스템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올해 시작한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고자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의지를 담아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게된 행사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의 인프라와 소풍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모아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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