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김혜수에 이어 '청룡의 여인'이 된 배우 한지민이 청룡영화상 MC로 첫 무대에 오른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무겁고 큰 자리였기에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함께 MC를 맡았던 이제훈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MC로서 참석한 한지민은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km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