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철도노조 파업 대비 4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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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철도노조 파업 대비 4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연합뉴스 2024-12-02 13:5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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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경전선 운행 20∼30% 감축 우려…시외·고속버스 예비차량 투입 대응

전국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전국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임금인상·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준법투쟁에 이어 오는 5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도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경전선, 경부선 구간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

코레일과 별개 회사인 SR이 운영하는 수서행 고속열차(SRT)는 평소대로 운행한다.

도는 파업 기간 코레일 열차 운영이 줄어 시외·고속버스 승객 좌석이 부족해지면 예비차량 26대를 창원∼서울, 창원∼대전, 진주∼서울, 진주∼대전, 김해∼서울, 양산∼서울 노선에 투입한다.

도는 열차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하면서 단계별 대응을 통해 승객·화물 이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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