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김혜수의 뒤를 이어 청룡영화상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지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무겁고 큰 자리였기에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특히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함께 MC를 본 이제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수상하신 모든 영화인과 후보분들께 축하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지난달 29일 열린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MC로 무대에 올라 이제훈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MC는 30년간 청룡영화상을 지켜왔던 안방마님 김혜수의 뒤를 잇는 자리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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