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SPC그룹이 2024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SPC그룹은 올해 인사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현장 중심∙글로벌 사업 강화’라고 2일 밝혔다.
SPC그룹은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M&A와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 전략 및 대외 업무를 총괄한다.
파리크라상도 기존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도록 했다.
SPC그룹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들을 승진 발령했으며,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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