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스는 트럼프의 딸 티파니의 장인으로 아랍계와 무슬림 미국인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주도했다.
1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레바논 출신의 억만장자 마사드 불로스를 아랍계 미국인에 대한 지원을 언급하며 백악관 아랍 및 중동 문제 담당 수석 고문으로 발탁했다.
금번 미국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레바논 출신의 억만장자 마사드 불로스는 트럼프를 적극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일요일)임명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특히 미국의 중동 정책을 감독할 관리들에 대해 계속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지만, 불로스의 역할에 대한 관점은 즉시 명확하지 않았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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