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4회 연속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취득

롯데건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마크 [롯데건설]

[직썰 / 최소라 기자]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4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국토연구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자체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총 8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또 롯데건설은 엘리스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가전렌탈·세차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육아 및 교육 지원, 무인세탁 서비스 등 가사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분양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확장 중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지난 9월 청년 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에 대해 국토부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등급을 인증 받았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부로부터 심사 위임을 받아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헬스장과 어린이 놀이터 및 입주민 휴식 공간, 도서과느 코인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고, 단지 내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입주자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