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중동점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퓨처 그라운드'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뉴작과 손잡고 최신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선보인다. XR 축구,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라이브 스케치, XR 슈팅게임 등이 있다.
킨텍스점에서는 오는 5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우당탕탕 선물가게'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증강현실(AR), VR(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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