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헤이즐넛 코코아 브랜드 '누텔라(nutella)'와 협업해 12월 이달의 도넛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누텔라가 국내에서 협업을 진행한 것은 던킨이 처음이다.
연말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총 5종이다.
누텔라 바나나 타트는 타르트 모양 도넛에 누텔라와 궁합이 좋은 바나나 필링을 채운 제품이다. 또 누텔라 먼치킨은 한 입 크기의 먼치킨 제품이다.
이밖에도 누텔라 크림과 초코 카스텔라 고물을 조합한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스프레드와 헤이즐넛 분태로 만든 누텔라 헤이즐넛은 링 도넛 제품이다.
매장에서 직접 제조되는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은 누텔라를 스프레드한 도넛 사이에 우유크림을 채우고 바나나와 코코아파우더를 토핑해 부드럽고 깊은 달콤함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던킨 원더스 청담 등 일부 직영 점포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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