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남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가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스킨케어와 패션 아이템을 결합한 기프트 세트로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슈&패브릭 스프레이와 블레이키 스니커즈 키링도 포함됐다.
기프트 세트 구매 고객은 미하라 야스히로가 디자인한 캔버스 토트백과 슈박스 영감의 크로스백을 추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블레이키도 오딧세이 협업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블레이키 라인 최초로 딥 그린 컬러를 적용했으며 오딧세이 챕터파이브를 상징하는 V 로고와 편백나무 향 영감의 패턴을 더했다.
미하라 야스히로는 "오딧세이와의 협업은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이었다"며 "두 브랜드가 가진 창조 정신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12월부터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더현대 KREAM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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