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3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으로 601억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신청사 기금 전출금 180억원, 'K-패스·THE 경기 패스' 지원 33억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23억원,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 18억원, 궁집 주차장 조성 17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추경 예산은 16일까지 열리는 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이 안대로 의결되면 남양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2조5천608억원으로 늘어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안정과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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