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조에서 승점3(1승1무) 조2위
이집트 선수에 애버리지 0.01 뒤져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1)은 1일 열린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에서 I조 2위로 2차예선에 오르지 못했다.
I조에선 김도현이 체르케즈와 함께 승점3(1승1무)으로 같았으나, 애버리지(0.779-0.769)에서 밀려 조2위로 2차예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1차예선은 16개조(조당 3명)에서 조별로 풀리그를 벌여 각조 1위 16명이 2차예선에 올라간다.
김도현은 직전 대한체육회장배에서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첫 경기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선수들은 2일 열리는 2차예선은 건너뛰고 3일 시작하는 3차예선(PQ)에 손준혁(세계 43위, 부천시체육회) 강자인(48위, 충남체육회) 정승일(62위, 서울)이 출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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