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젠텍
[프라임경제] 글로벌 체외진단 선도기업 수젠텍(253840)의 여성호르몬 검사 브랜드 '슈얼리'가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젠텍의 '슈얼리'가 전국 다이소 12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다이소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접근성과 가성비가 높아 국민 가게로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브랜드다.
'슈얼리'는 'Sure(확실한)+Early(빠른)'의 합성어로, 2014년부터 여성호르몬 검사를 위한 임신, 배란, 폐경 테스트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번에 다이소에 입점하는 '슈얼리 임신테스트 스트립'은 임신 진단에 있어 가성비가 높고 99%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며, '슈얼리 얼리체크 프라임'은 생리 4~5일 전 임신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펨테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여성호르몬 진단이 필요해지고 있으며, 수젠텍은 여성 생애 전주기 관련 5종의 호르몬 측정이 가능한 진단 제품들을 국내외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의 2023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임신 진단에 사용되는 '개인용임신내분비물질검사지'는 해외 수입 비중이 전체 대비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슈얼리는 국내 종합병원의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성능을 검증받은 순수 국내 기술 기반 제품으로 여성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국민 가게 다이소 진출을 통해 브랜드 제품력을 인정받고,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범국민적 브랜드로 사랑받는 슈얼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얼리'는 크게 △눈으로 결과를 판독하는 '스트립' △디바이스로 YES·NO를 확인하는 '디지털' △앱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세 가지의 여성호르몬 검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판독 시간을 기존 5분에서 1분으로 단축한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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