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1일 오후 11시 31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6층짜리 모텔 3층 객실 분전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등 4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접촉 불량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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