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은 지역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된 괴산읍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활동 중이며 중원대학교 학생 대상 괴산 주소갖기 전입신고 출장창구를 운영 중이다.
또한 마을 모임인 대동계 및 관공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괴산읍 실거주 근로자 대상 전입 협조를 구한다.
이러한 가운데 괴산읍이 11월 30일 이탄리 마을회관에서 이 운동의 일환인'숨은 인구 찾기'운동을 전개했다.
'숨은 인구 찾기'운동은 지역 거주 미 전입자 대상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거주 미 전입자를 발굴·전입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괴산읍은 이날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주소 이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전수 읍장은"앞으로도 읍민 1만 시대를 위한'괴산사랑 주소 갖기'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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