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제주도 라이프를 공개했다.
1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루즈핏한 청바지에 방한화를 매칭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박지윤은 제주도 돌담 앞 카페 의자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지윤의 모습은 전 남편 최동석과 이혼 소송과 관련 한바탕 진흙탕 싸움을 벌인 후라 더욱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지윤과 최동석은 올해 맞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와 관련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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