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때아닌 누리꾼들의 억측에 해명했다.
그런 가운데 한유라는 "얼마전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며 유튜브 채널에 달린 한 누리꾼의 댓글을 공개했다.
해당 댓글에는 '하와이 다 있는 거는 무겁게 왜 들고 오라고 하셨는지 미림 같은건 정말 인력낭비다. 정말 없고 터무니없게 비싼거 가져오라고 하지 너무 쓸때기 없네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는 한 달 만에 하와이에서 상봉한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한유라는 "인력낭비라는 표현에 크게 웃었네요. 제가 정말 택배 아저씨를 쓰는 게 아닌데 말이죠"라며 "남편이 한두달에 한번씩 하와이를 오가는데, 여기서 어차피 사야 할 것들을 빈 가방에 채워 오면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물론 웬만한 건 여기서도 구할 수 있지만, 하와이 물가 무서우니 이렇게 채워오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가족들을 둘러싼 억측에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정형돈이 아내와 두 딸을 하와이로 보낸 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유라의 채널 '한작가'에는 둘째 딸 유하 양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악플 쓰지 말아주세요"라면서 손가락으로 'X'자를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하가 본 거 중에 제일 마음 아팠던 거 있냐"는 물음에 유하 양은 "이혼 하라고. (엄마가) 악녀래"라면서 "좋은 말만 써주세요"라고 당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억측이 계속되자 정형돈은 "정형돈은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다"며 "저희 잘 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된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
사진=한유라, 정형돈 한작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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