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일 0시 17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한 파프리카 재배 농장에서 불이 났다가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5동과 파프리카 1만주가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약 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경찰과 합동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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