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오상욱의 외모를 지적했다.
1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가 첫 방송됐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이경, 오상욱 외모 지적.. "살 올라온 것 같다"
이이경은 전보다 살이 오른 오상욱을 보며 "비수기인가봐?"라고 물었다. 이어 "요즘 시즌에 펜싱 대회가 없긴 하죠?"라고 묻자, 오상욱은 "큰 대회가 끝나서 이번 연도에는 쉬어야겠다 싶다"라고 전했다.
이이경은 "생각보다 (살이) 올라오신 것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말해, 오상욱의 진땀을 빼게 했다.
결국 차태현이 "그냥 젖살이야, 막내잖아"라며 오상욱의 편을 들자, 오상욱은 "많이 올라왔나. 스읍"이라며 자신의 볼을 확인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상욱의 모습에 "에이, 저 정도는 보기 좋다", "오상욱 선수 훨씬 보기 좋아졌네요", "멤버들 케미가 벌써부터 좋다", "오상욱 선수 예능 출연 반갑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방탄소년단(BTS) 진, 첫 게스트로 등장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첫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유호진 PD가 프로그램명이 '핸썸가이즈'라고 알리자, 이이경은 김동현을 잡고 뒤로 빠졌다. 신승호 역시 "진짜냐, 아예 정해진 거냐"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이 등장하자, 이이경은 "우리가 가이즈고 저분이 핸썸이다"라며 웃었다. 진은 '핸썸'이라는 칭찬을 듣자 "어떻게 아셨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핸썸가이즈', 대한민국 문화유산 소개 버라이어티
한편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예능 '백패커2'의 후속 방영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출연하며, 차태현과 '1박 2일 시즌3'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호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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