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35억여 원 지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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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35억여 원 지급 마무리!

중도일보 2024-12-01 22:4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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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35억여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관내 1만 314농가에 총 235억 8333만 6980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을 완료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확정짓고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군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에 지급) 대상자는 4474명으로 총 58억 1529만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면적별 지급) 대상자 5840명은 총 177억 6804만 6980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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