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억울한 판정이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 1-2로 패배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라스 팔마스였다. 후반 4분 라스 팔마스가 빌드업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압박을 풀어 나왔다. 키리안 로드리게스의 롱볼을 받은 산드로 라미레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6분 프랭키 더 용, 페드리를 거쳐 하피냐가 공을 받았다. 하피냐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피냐의 슈팅은 골키퍼를 뚫어냈다.
라스 팔마스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2분 알렉스 무뇨스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파비우 실바가 바르셀로나 뒷공간을 허물었다. 실바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1-2 패배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억울한 장면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페란 토레스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파우 빅토르가 쇄도하면서 머리에 맞추려 했지만 스콧 맥케나가 빅토르의 유니폼을 잡아 방해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맥케나의 반칙을 주장했다. 주심이 파울을 선언했다면 바르셀로나가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조차 진행되지 않았고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판정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팬들은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했다”, “맥케나가 빅토르의 유니폼을 잡아 득점 기회를 막았다”, “맥케나로 인해 빅토르가 유리하게 행동을 가져갈 수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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