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7~2028년도 차차차기 총재 피지명자로 수원서부 로타리클럽(회장 오현태) 소속의 더한 한종현 클럽재단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한국로타리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활동하게 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종현 차차차기 총재는 최근 열린 총재지명위원회에서 지구 총재로 지명됐다. 2009년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클럽총무, 클럽회장, 지구 신세대프로그램 상임위원장, 수원 2지역 대표, 지구 공공이미지홍보 상임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로타리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2001년 국제로타리에 가입한 이후 한봄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 창단과 더불어 수원 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종현 차차차기 총재는 “뜻깊은 해에 로타리의 가치를 실현하며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로타리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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