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관광협회는 12월 한달 간 다크투어리즘 유적지와 연계한 테마형 관광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4·3을 다룬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소설 속 이야기와 다크투어리즘 지정 유적지를 활용해 관광콘텐츠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활동하는 도내외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소설 속 역사적 장소와 다크투어리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각 주제·테마에 따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화하는 테마형 홍보·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상 잠재적 제주여행 수요자와 새로운 관광콘텐츠·상품을 원하는 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3경 투표 이벤트도 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다크투어 유적지 방문 후 추천하고 싶은 유적지 3개소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사 기프트카드부터 제주 역사문화 도서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경품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인스타그램 채널 '여기바로제주' (@jeju_tourism_associ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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