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PO 인터뷰] 서울E 김도균 감독 “전북, 예상대로 나왔다…충분히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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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PO 인터뷰] 서울E 김도균 감독 “전북, 예상대로 나왔다…충분히 가능성 있어”

인터풋볼 2024-12-01 15:5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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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목동)]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운명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승산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서울 이랜드는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전북 현대와 격돌한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2 3위를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왔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 이랜드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준석, 김신진, 몬타뇨, 서재민, 백지웅, 박민서, 김민규, 김오규, 오스마르, 이인재, 문정인이 선발 출전한다. 이기현, 채광훈, 박창환, 조영광, 브루노 실바, 변경준, 정재민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경기를 앞두고 김도균 감독은 “전북과 경기라 그런지 몰라도 많은 팬이 찾아주셨다. 그에 맞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균 감독은 김신진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이에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해서 넣은 건 아니다. 어쨌든 1부에서 계속 경기를 했던 선수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또 플레이오프 기간 다소 부진했던 문정인이 선발로 나온다. 김도균 감독은 “팀에 운명을 맡겨야 한다. 잘하든 못하든 믿고 가야 한다. 좀 더 팀을 리드하고 큰 소리 내면서 경기하라고 주문했다. 똑같은 실수를 세 번이나 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이랜드가 승격을 하기 위해선 홈에서 펼쳐지는 1차전 승리가 중요하다. 김도균 감독은 “원정 가면 쉽지 않다. 홈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원정을 가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패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무승부, 승리 둘 중 하나를 가져와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상대인 전북에 대해선 “경기가 확정되기 전부터 전북 경기를 봤다. 예상대로 스쿼드가 나왔다. 우리가 중원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다면, 기술적인 부분이 하늘과 땅 차이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싸움을 이기고 오스마르나 김오규 같은 경험이 충분한 선수들이 티아고를 막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문선민이 가장 주요 인물이다. 우리 수비에서 가장 발이 빠른 김민규를 측면에 세운 이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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